다음 달 중 계약 체결, 2030년까지 매장 운영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5일 ‘T1 및 T2 은행/환전소 운영사업’ 사업자 선정 입찰의 가격 개찰을 실시하고,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 평가결과(30:70)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 총 3개 사업권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종합평가 결과 1사업권(BE1)은 국민은행, 2사업권(BE2)은 우리은행, 3사업권(BE3)은 하나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권별로 협상이 완료되면 다음 달 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자는 오는 2030년까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최대 3년(203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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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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