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제품 보유한 중소기업 위한 프로젝트
7억 5000만 원 매출…저렴한 수수료 진압장벽 낮춰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홈앤쇼핑이 이번 추석을 맞이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7종을 소개했다.
홈앤쇼핑은 6일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사업인 ‘일사천리’를 통해 소개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 올 추석맞이 방송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방송에 소개된 상품은 총 7개로 ▲ 어머니 한과세트 ▲ 심영순의 담미 한끼약밥 ▲ 스프리스벨트 ▲ 새벽집 포천이동갈비 ▲ 고수록 모시송편 ▲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 ▲ 공주밤세트 등이며 동월 11일부터 22일까지 방송을 통해 총 7억 5000만 원 가량의 주문액을 달성했다.
이 중 충남지역 선정상품인 ‘어머니 한과세트’ (1.4억 원), 경기지역의 ‘심영순의 담미 한끼약밥’ (1.0억 원)과 충북지역의 대표상품인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 (1.4억 원) 등이 특히 고객 반응이 뜨거웠고 방송을 통한 판매 실적 또한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 한과세트’는 충남 청양 지역 특산물 구기자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심영순의 담미 한끼약밥’은 유명 요리 프로그램인 ‘한식대첩’의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심영순 선생의 까다로운 맛 높이를 맞춘 대표적인 전통 약밥이다.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는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100% 충북 영동에서 수확한 단일 품종의 반건시 제품으로 영동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추석맞이 일사천리 방송을 통해 홈쇼핑 방송을 위한 중소기업의 진입 루트가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그 문턱도 높지 않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한편 홈앤쇼핑의 일사천리 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으로의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해 진입장벽을 낮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사업이 연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홈앤쇼핑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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