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르신 도시락·추석선물 꾸러미 직접 배달

기술보증기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특식나눔과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기보사랑봉사단 10명은 지난 26일 복지관을 방문해 소외계층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석명절 특식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도시락과 추석선물 꾸러미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 행사기간에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했으며, 이를 포함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는 부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소외된 이웃에 대헤 따뜻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사회적책임 실현에 앞장서고자 △어버이날 맞이 소외계층 어르신에 특식 제공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체험행사 △농번기 일손부족 돕기 농촌봉사활동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부산지역 수산업계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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