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마라톤 대회’ 기념…다문화 가정 스포츠 꿈나무 지원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이랜드재단이 다문화 육상 꿈나무를 지원하는 ‘런 포 유어 드림’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랜드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지난 2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랜드재단도 함께 참여해 ‘런 포 유어 드림’으로 조성된 기부금과 스포츠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뉴발란스 장준희 브랜드장,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제주남녕고등학교 육상부 김세현 선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김세현 선수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획득의 꿈을 위해 초등학생 시절부터 육상을 시작했다. 유년시절부터 육상선수가 되기 위해 부모님과 떨어져 지냈고,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세현 선수와 같은 다문화 육상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약 658명의 고객이 뉴발란스 ‘마이엔비(MyNB)’ 앱에 누적된 고객 포인트를 기부했다. 약 2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조성됐고, 이랜드재단이 추가 기부금 300만 원을 더해 다문화 육상 꿈나무들에게 스포츠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현 선수는 “저와 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어 제가 받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런 포 유어 드림’ 기부 캠페인은 1252명에게 누적 2억 9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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