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이자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쿤 가문 가주 ‘쿤 에드안’이 등장한다.

넷마블은 20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SSR+ ‘데이터 쿤 에드안’과 SSR ‘쿤 키세아’를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신규 동료 데이터 쿤 에드안은 황 속성의 원거리 캐릭터다. ‘쿤 키세아’는 자 속성 암살자 캐릭터로 어릴 때부터 쿤 아게로 아그니스 집안과 친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복수심을 품은 인물이다.

넷마블은 오는 27일까지 두 신규 캐릭터의 스킬을 체험하면 부유석 300개·호감도 아이템 등을 증정한다. 쿤 키세아 획득 후 성장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해당 캐릭터와 함께 ‘일반 소환 티켓 10장’을 지급한다.

신규 콘텐츠 ‘가디언의 시험’은 원작 2부 ‘지옥 열차’편 수련 콘셉트다. 매일 열리는 스테이지에 도전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주간 단위 콘텐츠다. 매일 3개 스테이지가 오픈, 각 스테이지의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성장 재화와 보상을 얻는다.

쿤 캐릭터들의 등장을 기념해 넷마블은 쿤 가문 캐릭터들(데이터 쿤 에드안, 쿤 마스체니, 쿤 하츨링, 쿤 아게로, 쿤 키세아)을 위한 새로운 의상 5종을 선뵀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일일 5회 무료소환을 제공, 희망하는 SSR+ 등급 동료를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200회 소환시 적용되는 SSR+보너스에 픽업 리스트를 추가했다. 200회 소환하면 희망하는 5명의 SSR+ 동료를 선택할 수 있고, 이들 중 하나가 등장한다.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쿤 가문 가을 대제전’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만의 오리지널 스토리 이벤트다.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일반 소환 티켓 40장,  SSR 캐릭터를 바로 획득할 수 있는 SSR 영혼석 60개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 대제전 기념 출석 이벤트’를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14일차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일반 소환 티켓 총 30개,  부유석 총 3000개 등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