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정책 발전 위한 공동연구 추진… 상호협력 방안 논의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8일 세계경제개발기구(OECD) WISE 센터 대표단과 주택정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유병태 HUG 사장, 로미나 보아리니 OECD WISE 센터장과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OECD WISE 센터는 웰빙·포용·지속가능성·기회균등 분야에서 OECD 회원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국제기관이다. HUG와는 지난해 12월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발제 참가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면담을 통해 참석자들은 MOU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와 서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자 ‘주택에서의 웰빙·포용·지속가능성’에 대한 지식교류, 공동연구, 인적교류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OECD WISE 센터와 협력해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주택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HUG는 앞으로도 WISE 센터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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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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