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이 신제품 그레인보우 3종을 출시했다.

대상은 1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제품들에 대해 건강도 즐겁게 관리하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레인보우(GRAINBOW)는 귀리·렌틸콩·퀴노아 등 다양한 잡곡을 통해 만들었으며, 제품명은 ‘잡곡(GRAIN)’과 ‘무지개(RAINBOW)’의 합성어라고 전했다.

이번에 대상이 준비한 그레인보우 신제품은 ▲그레인보우 닭가슴살 ▲그레인보우 단호박 ▲그레인보우 소고기 등이 있다. 먼저 그레인보우 닭가슴살은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조합한 제품으로,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다. 또 그레인보우 소고기는 소고기·감자·스위트콘·컬리플라워 등을 조합한 제품이다.

대상은 채식주의 소비자들을 위해 그레인보우 단호박 제품도 준비했다. 그레인보우 단호박은 단호박·케일·브로콜리 등의 채소들로 구성된 상품이다.

해당 신제품들은 대상의 공식 온라인몰인 정원e샵을 비롯해 쿠팡·마켓컬리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쿠팡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단독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2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대상 관계자는 “그레인보우는 단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길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과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청정원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