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日서 시작…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유명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이번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MMY)’ 신발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14일, 지난 1997년 일본에서 시작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신발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울퉁불퉁 녹아내린 듯한 특유의 고무 미드솔(중창)과 두툼한 신발끈 등 창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에선 유명 연예인이 즐겨 신는 신발로 입소문이 나 20·30세대로부터 인기를 끌며 한때 재판매 가격이 4배 이상 치솟기도 했다. 판매 가격은 57만 원에서 81만 원이며, 갤러리아 직영 편집숍 G.STREET 494 HOMME 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는 개성 넘치는 명품 디자이너 신발로 이번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며 “신발과 더불어 미하라 야스히로의 패션 의류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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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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