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남 4층 오픈플레이라운드…다양한 굿즈 컬래버 ‘호평’

집, 실내, 인형집, 벽이(가) 표시된 사진 [사진=넥슨]
레트로한 도트 감성을 입은 ‘인투 더 메이플스토리’ 포토존 [사진=넥슨]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인기가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11일 메이플스토리의 팝업스토어 ‘몬스터하우스’의 주말 사전예약이 1분 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몬스터하우스는 지난 9일 첫 오픈 후 이틀간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도트 감성으로 재탄생한 깜찍한 배경과 소품이 마련된 포토존, 다양한 공식 굿즈 및 컬래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부터는 현장 방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운영된다.

넥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토어인 ‘삼성 강남’ 4층 오픈 플레이그라운드에 열고,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선뵀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협업 공간인 오픈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첫 컬래버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몬스터하우스에 마련된 게임존 [사진=넥슨]
몬스터하우스에 마련된 게임존 [사진=넥슨]

레트로한 도트 감성을 입은 ‘인투 더 메이플스토리’ 포토존을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도트 그래픽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출력해 간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패드, 키링 등 45종의 메이플스토리 굿즈를 판매하는 ‘머쉬룸 스토어’와 가상 공간인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구현된 ‘삼성 강남-Neon City’ 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이 준비됐다.

[사진=넥슨]
센터커피에 마련된 메이플스토리 관련 음료 [사진=넥슨]

이 밖에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감각적인 컬래버 제품을 ‘삼성 강남’ 3층에서 선보인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센터커피’는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캐릭터가 그려진 아인슈페너, 게임 내 아이템 ‘엘릭서’를 모티브로 제작한 음료 ‘엘릭서 에이드’를 판매한다.

또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슬래시비슬래시(SLBS)’ 매장에서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모바일 케이스·그립톡·NFC 테마 카드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2일부터 매주 일요일 ‘삼성 강남’ 3층에서 진행되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함께하는 픽셀 아트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모집 정원이 조기 마감됐으며, 많은 현장 관람객의 관심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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