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니즈 충족·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 노력 ‘호평’

오뚜기가 최근 진행된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라면 분야 1위를 달성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최근 진행된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라면 분야 1위를 달성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식품 브랜드 오뚜기가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2023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오뚜기는 6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외 생산·판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 지수라고 밝혔다.

또 라면 부문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에 1회 이상 취식한 16~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제품 품질 강화 및 라인업 다양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진앤지니 서포터즈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오뚜기는 소비자 니즈 반영 리뉴얼 활동 및 시각 장애인 편의 증진 사회 공헌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고객 만족 지표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3분기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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