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귀감 마련·청렴의식 확신 위해 진행
청렴·윤리 조직문화 구축 활동 수행할 방침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청백리 임명식과 청렴감사 포럼단 발대식에 참여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제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최근 ‘2023년 상반기 청백리 임명식’과 ‘청렴감사 포럼단 발대식’을 함께 개최했다.

‘청백리’는 청렴·윤리 문화를 선도하는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에 신설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직원들의 귀감을 마련하고자 반기마다 1명씩 청백리로 임명하고 있으며, 이번 청백리 임명식을 통해 오준화 에너지신사업본부 부장을 청백리로 선정했다.

추가로 한국전력기술은 청렴감사 포럼단 발대식을 통해 역대 청백리 선정 인원들 중 13명을 청렴감사 포럼단원으로 위촉했다.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추후 청렴감사 포럼단은 사내 반부패·청렴 의식 확산 및 정립을 목표로 창의적·실용적인 대안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청렴 이해도 제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한국전력기술은 청렴감사 포럼단과 함께 청렴·윤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회사 내부통제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청렴감사 포럼단을 통해 직원 참여가 중심이 되는 청렴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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