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암 사장 “청렴·윤리문화 정착 위해 앞장설 것”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했다. 김성암 사장이 고위직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은 기업의 규범 미준수 예방 및 컴플라이언스 문화 구축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21년도에 제정한 글로벌 수준의 모범 규준이다.

인증심사는 규범 준수를 위한 조직의 대응과 리스크 관리 수준 등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1단계 서류심사 및 2단계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한국전력기술은 모든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이 최신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했다.

특별강조기간에는 CEO의 윤리준법 의지 선언을 시작으로, 온라인 신고센터 홍보 로비 캠페인 및 고위직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식 개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 청렴가이드 배부 등 대내외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고위직 맞춤형 반부패·청렴 교육에서는 김성암 사장은 “법과 원칙 준수, 갑질 근절 등 사내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경영진 및 부서장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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