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협력 유지 통해 수출 네트워크 완성할 예정

홈앤쇼핑과 테레비 쇼핑 연구소가 수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과 테레비 쇼핑 연구소가 수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홈앤쇼핑 제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홈앤쇼핑이 지난 31일 일본 본토 기업인 테레비 쇼핑 연구소 (TV Shopping Laboratory, 이하 테레켄)와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홈앤쇼핑은 1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협약식이 일본 토쿄도 오타구에 있는 테레켄 본사에서 진행 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형락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단장과 폴 창 (Paul Chang) 테레켄 국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홈앤쇼핑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일본 수출이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수출액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도 홈앤쇼핑은 대만·말레이시아·베트남 등의 기업들과 함께 협력 관계를 구축한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에 대한 수출 네트워크를 완성할 전망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테레칸과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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