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치료·상담 등 제공 목적 설립 전문 거주시설
계열사 직원 20명 참여…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업 진행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는 지난주 25일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마을로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6월 봉사단 발족 이후 두 번째 활동이다. [사진=토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는 지난주 25일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마을로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6월 봉사단 발족 이후 두 번째 활동이다. [사진=토스]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는 지난주 25일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마을’로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6월 봉사단 발족 이후 두 번째 활동이다.

토스는 지난 28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활동은 토스·토스뱅크·증권·플레이스 CX 등 토스 계열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토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해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모바일 기부 이벤트, 10년사를 담은 유난한 도전 인세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중증 장애인들의 보호·치료·상담 등 장애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한 전문 거주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혼자 식사를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식사를 돕고 이후 휠체어 산책 활동을 함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한사랑마을 생활관 내 환경미화를 지원하고 세탁기 구매를 위한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가 만들어 온 눈부신 성장은 고객의 신뢰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더 나은 금융 서비스와 함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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