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소주와 차별화된 마케팅 진행
콘텐츠·음료·주류·신제품 부문 수상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해 출시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올해의 특별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해 출시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올해의 특별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 ‘2023 에피 어워드(Effie Awards) 코리아’에서 올해의 특별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지난해 9월에 출시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는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 및 브랜드에 주어지는 올해의 특별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새로 출시 전후로 진행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탄생 캠페인’은 ▲음료·주류 부문 ▲커머스&소비자-신제품·서비스소개 부문 ▲브랜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제품 부문 등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에 대해 과당을 사용치 않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구미’라는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를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하는 등, 기존 소주 제품들과의 차별화된 마케팅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올해의 브랜드 및 금상을 수상한 것은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주자인 새로에 대한 적극적 캠페인을 통해 새로가 국내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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