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켓 트라이얼·짐카나 레이스 방식 5라운드 구성
창의융합 클래스·차량전시 등 추가 볼거리 준비 예정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는 25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총 5라운드 구성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장애물 구간 코스의 완주 시간를 비교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3라운드는 넥센타이어가 ‘현대 N페스티벌’ 대회 N2·N3클래스의 공식타이어를 공급 하는것을 기념해 진행되며, 현대 N페스티벌 출전 선수가 참여한다.
넥센타이어는 이외에도 ▲넥센타이어 공식 파트너 팀 ‘서한GP’의 장현진 선수와 유럽 포뮬러3(F3) 레이스 한국인 최초 우승자 임채원 선수의 원포인트 교육 ▲‘서한GP’와 ‘L&K 모터스’의 스톡카 및 현대N페스티벌의 아반떼 N CUP 차량 전시 ▲레이싱 시뮬레이터·RC카 주행·트랙체험 ▲에버랜드 창의융합클래스 ‘이큐브스쿨 Make-Kart(메이카트)’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 산업 기초 종목의 육성을 위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페스티벌’ 등 모터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 넥센타이어는 지난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SUPER 6000’ 클래스에서는 1·2·3위를 모두 차지한 바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