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메뉴 7종 추가…아이스 유자·콜드브루 등 제품 확장 실시
메뉴 다양화 고객 니즈 커져…다양한 상품·서비스 적극 도입

스타벅스 코리아가 투고백 주문 가능 음료를 12종으로 확대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어]
스타벅스 코리아가 투고백 주문 가능 음료를 12종으로 확대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어]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투고백(To go bag)’ 주문 가능 음료를 추가 운영한다. 이를 통해 투고백 음료군은 기존 5종에서 총 12종으로 확장돤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4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투고백에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아이스 유자 민트 티 ▲핫 시그니처 초콜릿 ▲콜드 브루 ▲아이스 라떼 ▲핫 라떼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등 7종을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투고백은 매장에서 만든 톨 사이즈 6~8잔 분량의 음료를 원하는 만큼 따라 마실 수 있는 상품으로,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행사 의전·캠핑·소풍 등 야외 활동에서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확대에 대해, 최근 투고백을 경험한 고객이 크게 늘면서 주문 가능 품목 다양화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진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 팀장은 “투고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 커피에 한정된 라인업을 차, 초콜릿 음료로 라인업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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