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자신감 위해…동아리 공동 기획 진행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금융투자업권 취업 준비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진로 멘토링을 위한 직무 콘서트를 금융투자교육원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금융투자업권 취업 준비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진로 멘토링을 위한 직무 콘서트를 금융투자교육원 강의실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투교협은 23일 이번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콘서트는 금융투자업권 취업 준비생들의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투교협과 UIC·위닝펀드·SURI 등 3개 대학생 투자동아리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증권·운용사·공기업·금융 스타트업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각 분야별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시장과 산업에 대한 설명·주요 직무 소개·취업 코칭 등 진로탐색에 필요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조정민 투교협 사무국장은 “성장률 둔화, 고령화 등으로 취업 문턱을 넘기 힘든 요즘 취업 준비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권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이번 직무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금융권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각 분야별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시장과 산업에 대한 설명·주요 직무 소개·취업 코칭 등 진로탐색에 필요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사진=사진=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각 분야별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시장과 산업에 대한 설명·주요 직무 소개·취업 코칭 등 진로탐색에 필요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사진=사진=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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