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보상 및 기업가치 제고 노력”…동반성장 및 기업 경쟁력 강화

휴메딕스는 지난해 에스테틱·원료의약품·CMO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사진=휴메딕스]
휴메딕스가 지난 2021년 6월 임직원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이 행사돼 자사주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휴메딕스]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휴메딕스가 지난 2021년 6월 임직원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이 행사돼 자사주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톡옵션은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일궈낸 임직원들에 대한 보상과 미래 동반성장 및 책임의식 고취, 애사심 제고 등을 위해 부여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최초 부여된 스톡옵션에서 지난 8월 이사회 결의로 전환사채 전환가액의 리픽싱에 따른 스톡옵션 행사가격 조정과 부여 대상자 퇴사 등에 따라 일부 부여가 취소됐다.

조정된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3만 4350원으로 임직원 155명이 총 13만 4562주를 오는 2026년 6월 2일까지 스톡옵션을 행사 할 수 있으며 총 46억 원 규모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스톡옵션 행사기간 도래와 동시에 최근 주가가 상승하면서 임직원들이 스톡옵션을 일부 행사했다”며 “스톡옵션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하는 직원 보상제도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동반성장 및 기업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