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달성하면 누구나 4~7% 할인…마일리지 특약과 중복 가입 가능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삼성화재가 차량 운행량이 적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을 대폭 개편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1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특약은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모바일 앱 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의 ‘착!한걷기’에서 측정된 걸음수가 일정 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자동차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은 직전 13주 동안 주중(월~금)에 하루 6000걸음을 넘게 걸은 날이 50일 이상인 경우로, 기존 기명피보험자 혹은 부부만 운전하는 경우만 가입 가능했던 조건을 개인용 자동차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할인율도 다음 달 16일 보험시작일부터 기존 할인율 3%에서 기명피보험자의 나이가 만 64세 이하인 경우에는 4%, 65세 이상은 7%로 높아졌으며, 차량의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마일리지 특약과 중복해서 가입도 가능하다.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 관계자는 “애니핏 착한걷기 걸음수 목표를 달성하면 고객은 건강도 얻고 동시에 보험료 할인이라는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특약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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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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