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 70여 명 초청…연령대별 맞춤형 코딩 교육 진행

안랩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의 초∙중등학생 자녀 70여명을 초청해 개최한 SW코딩교육 ‘2023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안랩]
안랩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의 초∙중등학생 자녀 70여명을 초청해 개최한 SW코딩교육 ‘2023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안랩]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안랩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의 초∙중등학생 자녀 70여명을 초청해 개최한 SW코딩교육 ‘2023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이하 코딩캠프)’를 성료했다.

안랩은 7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이번 코딩 캠프가 ‘코딩으로 그려보는 우리 가족의 미래’를 주제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코딩 캠프에서는  ▲SW기초코딩 교육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팀별 프로젝트 수행 및 작품 발표회 ▲사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코딩캠프에 참여한 고대웅 안랩 SCM팀 부장의 자녀 고예빈양은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어서 재밌었다”면서 “그리고 부모님이 일하고 계신 회사도 구경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딩캠프는 지난 2018년 여름부터 에이스코드랩과 함께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대상 SW코딩교육 행사로, 안랩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연령대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한 온라인 기반 코딩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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