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BMW 코리아가 2일 프리미엄 혜택이 추가된 ‘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BMW 코리아는 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에대해 ▲7시리즈 ▲8시리즈 ▲X7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이라며, BMW 엑설런스 클럽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들이 휴가철에도 BMW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고 전달했다.

이번 렌터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로 구성되며,  기존에 뉴 X7 단일 차종으로 운영되던 라인업을 ▲뉴 i7 ▲뉴 7시리즈 ▲뉴 X7 등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로 확대한다.

추가로 BMW 코리아는 기존 렌터카 서비스 지역이었던 서울 및 부산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렌터카 수요가 많은 제주도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기존에 유선 컨시어지 서비스로만 지원되던 예약 방식을 ‘BMW 밴티지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확대했다.

마지막으로 BMW 코리아는 예약 시점으로부터 3개월이었던 예약 오픈 기간을 1년으로 늘려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BMW 엑설런스 렌터카 서비스는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내 1회 사용 가능하며, 서비스 예약 시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7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BMW 엑설런스 클럽 고객에게는 렌터카 서비스 이외에도 ▲‘핸드오버 세레머니’ 출고 이벤트 ▲인천·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 대상 차량 보관 및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가 포함된 ‘에어포트 서비스’ 무상 제공(출고일로부터 3년간 총 9회) ▲예술의 전당·부산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감상 가능한 아트 센터 멤버십 등의 혜택들이 제공된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번 렌터카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BMW 스마트 프로그램 ▲스마트/스마일 렌트 프로그램 ▲리스 프로그램 ▲MINI 스마일 프로그램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