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2408㎡ 규모로 조성된 복합 전시장
VIP 전용 상담공간·차종별 시승 코스 보유

코오롱 모터스가   연면적 2408㎡ 규모의 복합 전시장 ‘BMW·MINI 강릉 전시장’을 공개했다. [사진=BMW]
코오롱 모터스가  연면적 2408㎡ 규모의 복합 전시장 ‘BMW·MINI 강릉 전시장’을 공개했다. [사진=BMW]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BMW그룹 코리아(이하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코오롱 모터스’가 강원도 강릉에 ‘BMW·MINI 강릉 전시장’을 개장했다.

BMW 코리아는 7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BMW·MINI 강릉 전시장이 연면적 2408㎡ 규모의 건물로 조성된 강원지역의 복합 전시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시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 모델(BEV) ▲전동화 모델 ▲7시리즈·  8시리즈·X7·XM 등의 럭셔리 모델들에 특화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이를 통해 BMW와 MINI의 전동화 및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BMW·MINI 강릉 전시장은 고객들을 위해 ▲주차장 및 VIP 고객 전용 프라이빗 상담공간 마련 ▲BMW 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전시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NEXT)’ 적용 등의 혜택들을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차량을 접할 수 있게 했다.

또 BMW·MINI 강릉 전시장은 차종별 시승 코스를 보유 중이며, 오픈을 기념해 오는 연말까지 코오롱 모터스를 통해 BMW 및 MINI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BMW·MINI 강릉 전시장에 대해 속초·양양·동해·삼척 등 인접 도시로부터의 방문이 용이해 태백산맥 너머 위치한 영동 지역의 수요를 해소하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 모터스는 이달 내로 같은 장소에 서비스센터까지 개소해 영동 지역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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