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투자수익률 제고, 다양한 상품 지속 제공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9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로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상품에 가입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9월에은 KB자산운용이 각각 ‘이달의 펀드’를 선정해 ‘한국투자’ 앱에 공지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한 이달의 펀드 상품은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다. 고객이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해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책임지는 구조의 손익 차등형 펀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한편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가입 시 투자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투자금은 개인연금·IRP·ISA를 포함해 뱅키스 계좌로 가입한 모든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투자금액을 합산해 적용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의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사로부터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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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