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호황기 진입, 목표가 13만 6000원 신규제시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6일 LS 일렉트릭(LS ELECTRIC)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LS 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잠정 연결 영업이익은 1049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6.6%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전기수요가 증가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방식으로 바뀌면서, 신재생 에너지의 낮은 발전효율과 긴 송전거리로 인해 전력 설비와 부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한투증권 최문선 연구원은 “전력기기 업황이 본격적으로 호황기에 진입하며 전력기기 부분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덕분”이라면서 “올해 2분기부터 예상보다 높은 호황 강도와 빠른 실적 성장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한투증권이 신규 제시한 LS 일렉트릭 목표주가는 13만 6000원이다.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을 각각 59.1%와 63.9% 높인 것으로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R 17배(최근 3년 수주잔고 CAGR 43%에 수주 기반 매출 비중 40%를 반영)를 적용해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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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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