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 주제 공모
바쁜 업무 속 쉬어갈 수 있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사진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기업들이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가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이었으며 총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20여점의 작품들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문동재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참가 상품이 수여됐다.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사진=한화건설]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한화 건설부문 사내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시된다. 해당 작품들은 추후 홈페이지, 브로슈어 등 기업 홍보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을 받은 인프라사업부 문동재 대리는 “우리 회사가 시공한 건축물을 여러 구도에서 바라보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임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와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임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시네마 데이’를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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