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활동 중 음모에 휘말려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
세리나(크리스마스)·하나에(크리스마스) 신규 학생 2종 추가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인기 모바일 수집형 RPG ‘블루아카이브’가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선보였다.
넥슨은 지난 14일 블루 아카이브 스토리 이벤트 ‘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 구호 기사단의 선물’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키보토스’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온 가운데, 자선 활동을 벌이던 ‘구호기사단’ 학생들이 불량배들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3종류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재화로 엘레프와 성장에 필요한 재료 등을 교환할 수 있다. 또 챌린지 퀘스트와 이벤트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청휘석(유료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학생 2종은 세리나(크리스마스)’와 ‘하나에(크리스마스)’다. 먼저 세리나(크리스마스)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 학생으로, EX 스킬 ‘축복의 울림’ 사용 시 자신을 제외한 원형 범위 내 아군의 치명 대미지를 증가시키고 ‘성야의 축복’을 1개 적립한다. 해당 아군은 적립된 성야의 축복에 비례해 관통 특효가 가산된다.
‘하나에(크리스마스)’는 신비 타임 스페셜 학생이며, EX 스킬 ‘선물 시간이에요’ 구사 시 원형 범위 내 아군에게 성야의 축복을 1개 적립한다. 해당 아군은 적립된 성야의 축복 및 치유력에 비례해 60초간 지속 회복 효과를 얻는다.
한편 블루아카이브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학생들의 또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미니 스토리’도 선보였다. 미니 스토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니스토리: 만마전의 붉은겨울 순회록’ 1~2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2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청휘석’ 100개를 지급하며, 7일차에 접속하면 신규 가구 ‘따뜻한 크리스마스 벽난로’를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