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THE DIVINE: 빛의 심판(이하 더 디바인)’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NC는 14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더 디바인이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인 ‘신성검사’를 리부트(Reboot)하고 신서버 ‘진 기르타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라고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는 오는 28일 진행되며, 유저들은 능력치가 대폭 상향된 ‘신성검사’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업데이트 정보는 조만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진 기르타스 서버는 ‘기르타스’ 서버와 월드 콘텐츠를 공유하는 ‘인터 월드’로, ‘기르타스&진 기르타스’ 서버 유저는 전용 이벤트인 ‘BURNING 기르타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서버 유저들도 ‘진 기르타스’ 서버로 캐릭터 이전이 가능하다. NC는 오는 9월 기르타스&진 기르타스 서버에서 기존 서버로 캐릭터 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리니지M 유저들은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디바인의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시에는 기존 서버인 기르타스&진 기르타스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각 1장씩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서버와 기르타스&진 기르타스 서버 쿠폰은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특히 쿠폰을 사용한 유저는 자신의 성향에 맞춰 ‘보급 상자’와 ‘성장 지원 상자’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기르타스&진 기르타스 서버 유저는 특별 보상 ‘기르타스 월드 원정대 장비 상자(이벤트)’에서 얻는 장비로 추후 ‘기사단 장비(각인)’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유저 자신의 캐릭터가 신성검사 클래스라면 전용 기간제 장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리니지M 유저들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제공되는 ‘TJ쿠폰 – 스킬 합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TJ쿠폰은 ‘[시즌패스] SUNRISE’의 보상으로 받은 ‘에이르의 신성한 보물’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으며, 쿠폰 사용 시 지난해 9월 7일 정기점검 후부터 이번달 21일 정기점검 전까지 도전한 스킬카드 합성 중 최고 등급 이하의 스킬카드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