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어린이집서 출시기념식…특별시식과 나눔행사 진행
[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한국농협김치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김치 제품을 출시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어린이집에서 한국농협김치 어린이김치 출시를 기념해 특별시식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이만수 한국농협김치조공법인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한국농협김치가 선보인 신제품은 ▲어린이 한입애(愛)착 배추김치(300g) ▲어린이 한입애(愛)착 깍두기(300g) ▲어린이 한입애(愛)착 백김치(300g) 3종으로, 해당 제품은 산지농협에서 엄격하게 선별한 ‘아삭오이고추’를 사용해 매운 맛을 저감시키고 ‘배퓨레’와 ‘매실청’으로 건강한 단맛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해당 제품들과 함깨 농협 내린천 두부를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로 공급해 배식했으며,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 ▲오늘두유 ▲사과주스 ▲원물간식으로 구성한 농협 영양간식꾸러미(튼튼박스)와 어린이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하기도 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한국농협김치를 통해 김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키즈마켓 수요에 대응하고자 새롭게 출시한 어린이 김치 3종이 가정,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협 어린이김치는 오는 21일까지 수도권 하나로마트(일부매장 제외)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