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양하임 기자] 벌써부터 초여름 더위와 함께 자외선 오존 주의 예보가 떨어졌다. 한미약품이 식약처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된 이 제품의 정식명은 '프로-캄 멜라이트 선 에센스'다. 자외선 차단 효과(SPF50+/PA++++)와 화사한 피부톤 관리를 돕는 기능성 제품이다. 제품은 사용이 편리한 에어리스 펌핑형 용기를 적용해 위생을 높이면서 내용물을 끝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제품에는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성분인 MELA-CLEAR Complex(알파-알부틴, 하이드록시스테아릭애씨드, 글루타티온)와 한미약품이 특허 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이 함유돼 피부 보습과 진정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D 유도체인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과 피부 컨디셔닝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성분이 포함돼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멜라이트 선 에센스'는 글로벌의학연구센터의 '인체 피부 일차 자극 시험'에서 무자극성 제품으로 인정받아 예민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라며, “백탁 현상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을 주면서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멜라이트 선 에센스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유통한다. 제품은 전국 약국과 프로-캄 공식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