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내 자연체험 공간 조성
공간 재해석·수목이 주는 편안함 살려 정원 리뉴얼

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스타프렌즈 정원 4호를 개장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스타프렌즈 정원 4호를 개장했다. [사진=KB국민은행]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KB국민은행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활동의 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스타프렌즈 정원 4호를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스타프렌즈 정원은 지난 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에 1호를 시작으로 광릉 국립수목원과 서울식물원에 정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전래동화마을에 네 번째 스타프렌즈 정원을 만들었다.

KB국민은행은 기존 구조물을 활용해 공간을 재해석하고 수목이 주는 편안함을 살려 정원을 리뉴얼했으며, 스타프렌즈 정원 워크북과 어린이 정원 탐험 프로그램을 제작해 어린이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스타프렌즈 정원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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