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사례 및 피해 예방법 공유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흥국생명]

[소비자경제신문=하유진 기자] 최근 다양한 수법으로 금융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사기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기업 차원에서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 역시 강조되고 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지난 21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실제 가족, 정부기관 등을 사칭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수법도 다양화 및 고도화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경보 등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날 흥국생명과 흥국화재의 소비자보호실 임직원은 서울 광화문역과 서대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 예방법을 정리한 리플릿을 배포하여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흥국생명 및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해마다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우선 가치인 고객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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