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사일러스’와 함께 데마시아에 맞서는 여정
사슬 공격과 주문 강탈 등 LoL과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구성
스탠다드 에디션 등 다양한 구성품 담긴 컬렉터 에디션 판매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메인 이미지 [사진=라이엇게임즈]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메인 이미지 [사진=라이엇게임즈]

[소비자견제신문=권찬욱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등장해 잘 알려진 ‘데마시아’ 출신의 마법사 캐릭터 ‘사일러스’의 이야기를 다룬 2D 액션 RPG이 드디어 출시됐다.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Riot Forge)’는 19일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마력 척결관)’을 출시했다.

플레이어는 데마시아의 거짓된 평화에 맞서 복수를 실현하려는 사일러스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에서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데마시아의 다양한 모습과 사일러스의 배경 및 스토리 등을 엿볼 수 있다.

사일러스는 LOL에서처럼 상대의 주문을 강탈하고 사슬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게 된다. 특히 갈고리 돌진을 활용해 지형을 빠르게 이동하거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은신처에서 임무를 완수해 강력한 동료를 영입하고 특별한 연계 공격을 사용하거나 주문을 구매해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보다 더 다양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마력 척결관 출시와 함께 스탠다드 에디션 외에도 디럭스 에디션과 컬렉터 에디션을 함께 선보였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은빛날개 보급 상자 ▲아늑한 동굴 장식 ▲강탈한 주문 및 해방된 자 스킨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담겨있으며, 컬렉터 에디션에는 ▲사일러스 스태츄 ▲‘럭스’ 코믹스 특별판 ▲디럭스 아트 프린트 등이 포함됐다. 해당 에디션들은 마력척결관 공식 판매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력척결솬 플레이장면. 사일러스가 같은 LOL의 챔피언인 모르가나에 맞서 싸우고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마력척결솬 플레이장면. 사일러스가 같은 LOL의 챔피언인 모르가나에 맞서 싸우고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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