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째 자매결연’ 중인 25사단 방문해 감사의 마음 전해
위문금과 20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지속적인 지원 예정
[소비자경제신문=하유진 기자] 국군 장병들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의 노력에 대해 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는 활동은 긍정적으로 평가될 만하다.
유통전문기업 hy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25보병사단(이하 25사단)을 방문했다.
hy는 지난 1978년 25사단과 자매부대 결연을 맺었다. 이후 45년간 코로나19 등 특수한 시기를 제외하곤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날 hy는 위문금과 함께 자사 ▲건강기능식품 ▲음료 ▲스낵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추후 체육활동과 대민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채금묵 hy 인사총무부문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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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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