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배우 모델 선정…유튜브·TV서 광고 진행
저당·저칼로리 트렌드 반영…진하고 부드러워진 맛 강조
[소비자경제신문=김연주 기자] 직장인에게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커피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지속적이고 높게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자사의 커피 제품군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에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3일 커피 신제품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샷(이하 블랙&샷)’·‘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아몬드(이하 스위트 아몬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는 대용량 커피 대표 브랜드로 음료시장 내 소비자 기호&저당·저칼로리 트렌드를 반영해 블랙&샷과 스위트아몬드를 선보여 직장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샷은 샷을 추가해 더 진해진 커피 맛과 묵직한 바디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며, 스위트아몬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에 천연 아몬드 향을 더한 스위트 블랙커피이자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선정해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광고를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송중기 배우가 광고모델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다채로운 이미지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특성과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회사를 배경으로 한 ‘요즘 직장인의 초집중 시그널’이라는 콘셉트로 몰입이 필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만의 가치를 표현했다. 더불어 블랙&샷·스위트아몬드 총 2편으로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TV CF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한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며 “신제품 출시로 강화된 총 6종의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커피 제품을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커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