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기여 등 공로 인정
BBQ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운영 목표…K-푸드 대표 브랜드 목표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20년간 뚝심으로 밀어붙인 글로벌 시장 투자의 결과로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제너시스BBQ는 최근 윤 회장이 최근 한국에 방한해 일정을 수행중인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공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 기준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하여 총 14개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특히 미국 뉴저지주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BBQ의 글로벌 미국법인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또한 뉴저지주는 BBQ가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진행하는 곳 중 하나다.
현지에서 BBQ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 시장 확대가 지속되자 지난해 8월 콜로라도 주지사 제라드 폴리스(Jared Polis)는 “BBQ가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덴버 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 메릴랜드 주지사 비롯한 다른 지역의 주지사들도 지역내 BBQ 매장의 오픈을 요청하고 각종 간담회에 참석을 요청하고 있다. BBQ는 뉴저지와 콜로라도주 외에도 미국의 20개가 넘는 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됐으며 500대 브랜드에서 전년보다 43계단이 상승한 332위를 차지했다.
윤 회장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사업성과가 크게 확대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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