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퀵서비스 등 운송용 운전 중 사고도 보장
운행 목적 맞춰 유상운송·비유상운송 선택 가입
[소비자경제신문=김연주 기자] 현대해상이 최근 이륜차 운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보장에 특화한 보험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11일 ‘하이바이크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신상품은 출퇴근과 같은 일상적인 운행뿐만 아니라, 배달·퀵서비스 등 운송용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운행 목적에 맞춰 가정용 및 유상운송·비유상운송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고, 가정용으로 가입할 경우 배달 목적 운전은 보장받을 수 없지만 보험료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보험 상품을 이용하면 이륜차 사고시 많이 발생하는 골절·수술·깁스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고, 골절을 세분화해 머리·목과 같은 중요 부위는 추가 보장도 가능하다. 또 현대해상은 해당 상품에 이륜차 운전자보험 최초로 6주 미만의 사고에 대해서도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혹여나 운전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입원·수술 등이 발생할시 이를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교통사고처리지원금·변호사선임비용·벌금과 같은 비용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와 운행량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관련 보험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다”면서 “이번 신상품을 통해 많은 라이더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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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pianoyj12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