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 관련 잠재 시장, 분석 제시
“빅테크와 개발자들의 참여로 기능 점차 발전하고 있어”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챗GPT(생성AI)를 집중 분석한 2번째 테마리포트 ‘생성 AI: 제 2의 기계 시대’를 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소비자경제신문=김연주 기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최근 지난해 9월 ‘초거대 AI의 잠재력’ 테마리포트에 이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생성AI)를 집중 분석한 2번째 테마리포트 ‘생성 AI: 제 2의 기계 시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9명의 애널리스트가 함께 작성한 이 리포트에서는 글로벌 관점에서 생성 AI 관련 잠재 시장, 시장별 핵심 경쟁력, 수혜 종목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고, 147페이지에 달하는 자세한 분석을 통해 생성AI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던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미래에셋증권 박연주 넥스트플랫폼분석팀장은 “챗GPT의 화려한 언변보다 더 놀라운 것은 출시 후 4개월 만에 초기의 단점(데이터의 시의성, 정확성)들이 빠르게 극복되고, 대량의 사용자 데이터가 확보됨과 동시에 빅테크와 개발자들의 참여로 기능이 개선·확장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 효과를 전 세계 지식 노동자의 평균 임금으로 추산해 보면, 생산성이 1% 개선 시 그 경제적 가치가 약 5000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리포트 원본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투자정보 게시판 (제목: ‘테마리포트’ 생성AI 제2의 기계시대)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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