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장내채권, 장외채권, 전단채, 주식관련사채 등 가능
모바일앱 ‘M-STOCK’ 통해 가입·매매·만기 후 연금 전환까지 원스탑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작년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랩 출시, 해외주식 토탈뷰(Total view) 서비스 등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도 업계 최초로 ISA 채권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월 2일부터 중개형 ISA를 이용한 채권 매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외채권, 장내채권뿐만 아니라 전단채, 주식관련사채인 BW, CB도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ISA는 이자 및 배당소득, 국내상장주식 양도차손에 대한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서민형 기준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저율 분리과세를 제공하는 세제형 계좌이다. 지난 2016년 ISA 제도 도입 이후 2021년에는 국내상장주식의 매매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채권 매매까지 가능해지면서 중개형 ISA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ISA 매매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앱 ‘M-STOCK’을 통해 국내상장주식, 채권, ETF, 펀드, 리츠, ELS, 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또 출금 횟수 제한 없이 납입금액 내에서 자유로운 중도인출과 만기 해지 시 연금전환 및 최대 300만 원까지의 세액공제까지 원스탑(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다.
손병호 미래에셋증권 상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이러한 고객 편익 증대 노력은 정부 정책 목표인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과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동맹’ 취지에도 부합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업계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올해도 지켰다” 미래에셋증권, 주주환원성향 ‘최소 30%’ 유지
- “증권시장 통합 1위 목표” 미래에셋증권, ‘토큰증권 활성화’ 모색
- 미래에셋증권, ‘ELW 175개 종목’ 신규 상장
- 미래에셋증권, ‘해외투자정보 번역·요약 서비스’ 출시 예고
- 미래에셋증권 “새벽 1시까지 야간투자상담 받으세요”
- “순자산 500억 돌파” 미래에셋, 출시 3개월 환헤지형 ETF ‘눈길’
- 미래에셋증권, ‘韻齋 이승우 서예가 초대전’ 개최
- “사회초년생 목돈 마련 기회” 미래에셋증권, ‘청년펀드’ 판매
- 미래에셋증권, 종목의 발견 서비스 ‘M-STOCK’ 신규 오픈
- 미래에셋증권, ‘생성 AI: 제 2의 기계 시대’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