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금리 연복리 3.7%+5년 초과 시 공시이율 결합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적립액+3번의 유지보너스

하나생명이 (무)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이 (무)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생명]

[소비자경제신문=하유진 기자] ‘노후 대비’는 많은 이들의 숙제다. 현생에 쫓겨 경제 활동을 하지 않을 노후를 미리 계획하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노후에 대한 불안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하나생명은 가입 후 5년 이내에는 확정금리 연복리 3.7%로 수익을 챙기고 이후에는 공시이율로 부리하여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무)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은 가입 시 5년 이내 확정이율 3.7%와 5년 초과 시 공시이율이 결합된 일시납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적립액에 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해 더 많은 금액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유지보너스는 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에 전일 적립액의 1%를 지급한다. 7년이 지난 시점에는 2%, 1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전일 적립액의 3%를 지급해 총 3번의 유지보너스를 적립할 수 있다.  

노후 설계를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등 다양한 연금 수령방식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수료 없이 연 12회, 1회 당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안에서 적립액 인출이 가능하다. 이에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에도 적합하다.

이 상품은 1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는 일시납 상품이다. 20세부터 최대 8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연금은 45세부터 수령할 수 있다.

하나생명 임영호 사장은 “(무)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은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5년 수익율 3.7%을 확정하고 이후 공시이율로 부리한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며, “3번의 유지보너스로 장기 유지 혜택은 더하고, 수수료 없는 계약자적립액 인출의 활용으로 손님의 원치 않는 해약을 방지해 연금보험 본연의 기능인 든든한 노후자금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3월 말까지 (무)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을 가입하는 손님에게 네이버페이 3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가입과 이벤트 참여는 하나생명 모바일 홈페이지 원큐라이프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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