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8년 간 슈퍼레이스 지원…모터스포츠 대중화
통합브랜드 ‘오네’와 슈퍼레이스간 협업마케팅 통해 브랜드 강화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CJ대한통운이 최근 출시한 통합브랜드 ‘오네’와 슈퍼레이스간 협업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강화 및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10일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스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슈퍼레이스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8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에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를 신설해 매 라운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년간 코로나사태의 영향으로 무관중 대회가 진행될 때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유관중 경기로 재개된 지난해 개막전에는 2만 8226명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올해 슈퍼레이스는 시그니처인 ‘나이트레이스’를 수도권 경기로 확대하고 람보르기니·포르쉐와 같은 슈퍼카와 바이크 레이스까지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해 메가스포츠 이벤트로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시동을 건 이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강원도 인제 인제스피디움을 순회하는 총 8라운드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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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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