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까지 글로벌 사전 등록…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참여 가능
‘시즌 캐릭터 획득권’, ‘골드’ 등 제공…전작보다 강화된 게임성

모두의마블2의 출시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모두의마블2의 출시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넷마블의 게임 ‘모두의마블’은 보드 게임인 ‘부루마블’을 모바일 게임으로 가져온 것으로, 차별화된 요소들과 재미로 전세계 2억 명이라는 유저를 끌어모으며 넷마블을 상징하는 모바일 보드게임으로서 자리잡았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의 재미와 전략성을 계승하고, 메타버스 등 새로운 시대에 맞춘 기술들을 적용해 차세대 부동산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 8일부터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개발사 넷마블엔투)’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등록은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진행되는 이벤트로, 정식 출시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게임 론칭 후 사용 가능한 ‘시즌 캐릭터 획득권’과 ‘골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게임의 발전된 모습과 특징들이 담긴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실제 도시들의 전경과 랜드마크를 비롯해 건물을 올리고 부동산을 거래하는 핵심 게임성 등이 공개됐다. 

모두의마블2는 올 상반기 중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온보딩 형태로 출시 될 예정이다.

모두의마블2: 메타버스의 신규 시네마틱 영상 [영상=넷마블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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