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온라인 예선 통해 대표단 선발 예정
오는 27일까지 대회 공식 페이지 참가 접수 진행
월드 아레나 시즌 24 성적 기준으로 예선 참가자 선정

컴투스는 오는 27일까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오는 27일까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컴투스]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컴투스가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

컴투스는 지난 7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오는 27일까지 대회 공식 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최종 참가자는 신청자 중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4 성적을 기준으로 양국 신청자 중 각각 상위 16인을 선발한 다음, 4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전에서 국가 별로 8명씩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 별 8강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4명의 선수를 대표단으로 선발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 중 SWC2022 최종 성적이 가장 우수한 선수는 국가 대표 자격으로 본선에 직행하는 어드밴티지를 받고 다섯 번째 선수로 합류하게 된다.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 ‘DUCHAN’과 아시아퍼시픽컵 준우승자 ‘YUMARU’ 등 양국의 훌륭한 선수들이 지난해 멋진 활약을 보인만큼 이들이 출전할 경우 작년 SWC에 버금가는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서머너즈 워’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한·일 공식 국가 대항전으로, 매년 많은 실력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양국의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각 국가를 대표해 승부를 벌인다. 팀 매치 외에도 승자 연승전, 에이스 결정전 등, 새로운 경기 방식을 다양하게 도입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과는 또 다른 관전의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월 대회 사전 안내 및 티저 영상 공개 직후에도 해당 소식을 접한 양국 유저들의 반응이 사이에서 “절대 지면 안 된다”, “이런 스페셜 매치가 많아지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본선은 5월 일본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본선 최종 우승 팀과 각 팀의 MVP 선수들에게는 총 상금 1만 2000달러(한화 약 1500만 원)가 수여된다.

컴투스는 이번 슈퍼매치를 포함해 전 세계 각국에서 투어와 토너먼트 등을 진행하며 올해도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