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 기획전 마련
국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장바구니 물가안정 기여 앞장

농협경제지주는 3월 한 달 동안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살맛나는 봄맛세일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는 3월 한 달 동안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살맛나는 봄맛세일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농협경제지주]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봄을 맞아 얼어붙은 경기침체를 이겨내고 우리 농산물 생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농협경제지주는 3월 한 달 동안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살맛나는 봄맛세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적은 국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은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우선 농협은 전라남도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고구마·양파 등 전남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정상가 대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참외·천혜향·딸기 등 주요과일을 할인 판매하는 햇과일 통합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획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3%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올해로 20회를 맞은 삼겹살데이(3월 3일)를 기념해 3·3데이 쌈 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기와 어울리는 곁들임 채소와 소스를 키트 형식으로 구성한 기획 상품 3종을 선보이며 오는 8일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쌈채류 키트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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