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컴투스의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 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가 이번 시즌 공식 모델로 김광현 선수를 2년 연속 선정하고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광현 선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새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공식 모델에 선정된 김광현 선수의 소감과 함께, 김광현 선수가 ‘컴프야V23’ 유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비롯해 수상 소식과 근황 토크, 그동안 우승한 한국시리즈 반지 및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우승 반지에 얽힌 이야기 등이 담겼다.

김광현 선수는 앞으로 각종 홍보 이미지 및 영상 등을 통해 ‘컴프야V23’의 대표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김 선수는 2022시즌 KBO 리그에서 13승과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며 팀 에이스 투수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는 5차전 선발과 6차전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현재 김광현 선수는 오는 3월 개최되는 202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대회를 준비 중이다.

김광현 선수는 재차 공식 모델로 선정된 것에 대해 “야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야구 게임인 것 같다”면서 “이제 다시, 야구의 시간이다. 새로운 시즌이 돌아온 KBO리그와 ‘컴프야V23’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광현 선수는 이번 영상을 통해 통산 150승을 앞두고 2023시즌에 이를 달성한다면 친필 사인 유니폼 등 기념품을 제작해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김광현 선수는 2007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래 통산 149승을 거뒀으며, 150승까지 단 1승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