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출사표…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진행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우미건설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으로 부산에서의 첫 출사표를 낸다.
우미건설은 지난 10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까지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동·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로,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84㎡ 444가구 △전용 93㎡ 99가구 △전용 95㎡ 62가구 △전용 99㎡ 215가구 △전용 103㎡ 38가구 △전용 110㎡ 28 가구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인근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모든 학군이 도보권 내 있는 만큼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과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엄궁대교(예정), 강서선(계획) 등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들이 계획돼 있다. 또 남해 제2고속지선과 김해국제공항 접근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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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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