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교촌에프앤비와 상생 업무 협약 체결
교촌치킨에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공급 진행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표 음료업체와 치킨 프랜차이즈가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달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교촌에프앤비와 ‘프랜차이즈 상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장규식 영업기획실장을 포함해 각 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전국 1364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교촌치킨’에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탄산음료를 공급하게 된다.
오리지널리티와 맛에 전문성을 가진 두 업체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롯데칠성음료와 교촌에프앤비는 각 사 제품 간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와 교촌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021년 ‘교촌 트윙클링’ 탄산음료를 공동 개발 출시한 바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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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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