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63주년을 맞이한 롯데건설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6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934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올해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와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롯데건설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한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