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 개최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 공표

현대캐피탈은 지난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지난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에 나선다.

27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지난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 제도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현대캐피탈 목진원 대표와 최고고객책임자(CCO)인 김용혁 소비자보호실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선언문을 통해 현대캐피탈 모든 임직원이 소비자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와 결연 통한 ‘1사1교 금융교육’ 확대 및 임직원 대상 정기적 소비자중심경영 교육 시행 등 소비자중심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패널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3월 현대캐피탈은 업계 최초로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자 고객패널을 모집했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1기 고객패널 ‘스피커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론칭한 현대캐피탈 앱2.0에 대한 개선점을 고객 관점에서 제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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