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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양하임 기자] 윤석열 정부는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과 국가교육 책임제 강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2023년 4월, 교육부는 영유아 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2025년 실시를 목표로 둔 유보통합 과제를 안고, 통합의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의 방향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했으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관했다.토론 참여자는 김익균 교수, 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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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임 기자
2023.06.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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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여름철 비가 본격적으로 집중되는 장마철을 맞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민들의 침수·안전 피해가 없도록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6월 26일 새벽 3시 부로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호우특보가 새벽 충남과 전북까지 확대됨에 따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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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6.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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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정부가 국민의 노후소득보장과 상품의 사회보장적 성격을 고려해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대해 예금자가 보유한 일반 예금과 별도로 예금보호한도(5000만 원)를 각각 적용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23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오는 26일부터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8월 7일까지로, 42일간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 2월 이후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확정기여형(이하 DC형) 및 개인형(이하 IRP) 퇴직연금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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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6.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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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던 시외버스업과 택시운송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이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고용노동부는 22일 2023년도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해 2023년 6월 30일 종료 예정인 시외버스와 택시운송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정책심의회는 피보험자 수 감소율 등 고용 관련 정량지표와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고, 두 업종의 고용·산업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아직 회복되지 못하였다고 판단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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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6.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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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양하임 기자]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포털 뉴스’의 이용률이 높다. 포털 뉴스는 포털 검색 엔진 및 뉴스 수집 사이트로 접하는 온라인 뉴스를 말한다.편리함을 추구하는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 각종 정보를 접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 정보수집의 형태는 언론의 포털 종속화를 가속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언론사의 플랫폼을 위축시킬 수 있다.이와 관련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포털 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가 21일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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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임 기자
2023.06.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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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암 환자 데이터를 결합한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학계·산업계 등의 연구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보건복지부는 2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에 대해 소개했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관리법’에 따라 국립암센터가 주관해 ▲통계청의 사망 정보 ▲중앙암등록본부의 암 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검진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 청구정보 등을 결합한 2012년부터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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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기자
2023.06.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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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법무부가 지난 15일 대만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금 4510만 원을 형사사법공조 절차를 통해 국내로 환수하고, 이를 ‘보이스피싱 정부 합동수사단에 전달해 피해자에게 반환되도록 할 예정이다.법무부는 1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피해금 4510만 원은 지난 2019년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평생모은 예금의 절반인 5000만 원을 잃은 피해자 A씨(71세, 1952년생)의 몫으로, 이후 약 490만 원이 사용되고 남은 금액이다. A씨의 현금을 수거한 대만인은 당시 사건 발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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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6.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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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5년간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가 15일 출시된다. 만 19-34세 청년들이 매월 70만 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청년층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며 도입을 약속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청년이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할 시 5년 만기를 유지한다면 5000만 원 안팎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정부는 개인 소득 수준 및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기여금을 매칭 지원하며,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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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6.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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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국민연금 부양가족연금과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 대상자의 범위가 오는 9월부터 ‘2급 이상’에서 ‘장애 정도가 심한’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중증의 장애를 앍고 있는데도 급수가 낮아 혜택을 누리지 못하던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게 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 이는 지난달 이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른 것이다. 부양가족연금은 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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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6.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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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가 대선 당시 공약했던 정책 중 하나로, ‘젊은 세대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도입되는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이면서 동시에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들이 매월 최대 70만 원 씩 5년간 납입하면 지원금 등이 더해져 5000만 원 상당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청년도약계좌는 최근 가입 신청일(6월 15일)이 임박함에 따라 이를 판매하게 되는 주요 시중은행의 금리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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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6.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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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올해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소외계층 1만 5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최대 190곳에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가 지원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7일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난방지원과 고효율 에어컨 설치 등 냉방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투입되는 정부 예산은 지난해보다 14.6% 늘어난 996억 원으로, 이 중 에어컨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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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6.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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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북한 우주발사체가 발사된 직후 서울 시민들에게 발송된 위급재난 문자의 내용이 부실하고 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행정안전부가 종합적인 시스템 개선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오는 8월로 예정된 민방위 훈련을 대국민 훈련으로 확대해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행안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방위 경보발령과 관련한 재난문자 발송 문구의 개선방안과 향후 민방공 훈련을 포함한 민방위 훈련 계획 등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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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6.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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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앞으로는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이자부담 경감 뿐 아니라,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은행 간 경쟁을 촉진할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지시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 금융위원회는 그간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주요 금융회사 및 핀테크사 등과 함께 국민들이 더 낮은 금리로 간편하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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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5.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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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나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함에 따라, 적극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정책을 통한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지난해 한국을 방한한 외국인 환자는 24.8만 명으로 2021년 14.6만 명 대비 70.1%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2019년(49.7만 명) 대비 50% 수준까지 회복된 수치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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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5.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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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재석 의원 272명 중 찬성 243명·반대 5명·기권 24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법안이 발의된 지 28일, 국회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지 24일 만이다.법안의 내용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가 경·공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통과된 안에서는 당초 정부 안보다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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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5.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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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업자와 홍보 목적의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하지 않은 정보주체의 서비스 가입을 제한한 사업자에게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4일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티맵모빌리티·한국필립모리스·그린카·창마루·펫박스·시크먼트·라라잡·마케팅이즈·제이티통신·Qoo10(이하 큐텐)·인티그레이션 등 11개 사업자에 대해 총 5162만 원의 과징금과 5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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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5.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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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 등 총 34개 작품을 선정했다.문체부는 23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사업에 예산 총 245억 원이 투입되며, 작품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은 올해 문체부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수시각효과(VFX) ▲컴퓨터그래픽(CG) ▲사운드디자인을 비롯해 해외유통에 필수가 된 전용음원 작곡 ▲다국어 자막·더빙 제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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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5.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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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민의 안전과 건강,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관련한 국정과제를 폭넓게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의 가속화, 도시공간의 복잡화·노후화 등 재난환경 변화로 재난의 양상과 강도가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재난 대응 열걍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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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기자
2023.05.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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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앞으로 장애인과 함께 사는 부모의 배우자(부모가 재혼한 경우 그 배우자)도 장애인이 차에 탄 경우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전용 주차 관련 국민 불편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장애인 주차증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 본인 또는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 보호자의 자동차 중 1대에만 발급된다. 장애인 주차증을 붙인 차량은 장애인이 탄 경우에 한해 장애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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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3.05.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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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내일부터 전기요금이 KWh당 8원, 도시가스 요금도 MJ(메가줄)당 1.04원 인상된다. 인상된 요금은 소급 적용되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4인 가구(332kWh·3861MJ 사용) 기준 요금을 계산해보면, 월 전기요금은 약 3000원·가스요금은 약 440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상안을 발표했다. 정부와 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가스요금 추가 인상에 합의했으며, 한국전력 이사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 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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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기자
2023.05.15 10:08